노인일자리가 2027년에는 118만 개 규모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2026년 노인일자리는 역대 최대인 115만 2천 개가 제공되고 있는데, 정부는 2027년에는 여기에서 약 2만 8천 개를 더 늘려 118만 개까지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현재 118만 개는 2027년 정부 예산안과 정책방향에 반영된 규모입니다.
따라서 실제 최종 사업량과 지역별 모집인원은 국회 예산 확정과 이후 세부 사업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일자리 숫자만 늘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정부는 기존 공익활동뿐 아니라 어르신의 경력과 경험을 활용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과 민간형 일자리를 확대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돌봄·안전·취약계층 지원처럼 지역사회에서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노인일자리와 연결하는 흐름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7년 노인일자리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떤 일을 하는지, 60세·65세 이상이라면 어떤 유형을 확인해야 하는지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2027년 노인일자리는 얼마나 늘어날까?
- 왜 노인역량활용사업을 늘리는 걸까?
-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떤 일을 할까?
- 통합 돌봄과 노인일자리는 어떻게 연결될까?
- 60세·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을까?
- 2027년 신청은 언제 확인해야 할까?
2027년 노인일자리는 얼마나 늘어날까?
2026년 정부가 제공하는 노인일자리는 115만 2천 개입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정부는 2027년 노인일자리를 다시 118만 개 규모로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구분 | 노인일자리 규모 |
|---|---|
| 2026년 | 115만 2천 개 |
| 2027년 정부 계획 | 118만 개 |
| 증가 규모 | 약 2만 8천 개 |
중요한 점은 118만 개가 현재 2027년 정부 예산안과 정책방향을 기준으로 한 수치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전국 지역별 모집인원이 118만 개로 모두 확정됐다고 보는 것은 이릅니다.
국회 예산 심의와 이후 보건복지부의 세부 사업계획을 거쳐 실제 사업량과 지역별 배정 규모가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2027년 노인일자리를 약 118만 개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정부의 추진방향이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노인역량활용사업을 늘리는 걸까?
노인일자리 정책은 단순히 일자리 숫자만 늘리는 방향에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거리 환경정비나 공공시설 봉사처럼 비교적 단순한 공익활동을 노인일자리로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고령층의 학력과 경력, 전문성이 다양해지면서 어르신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유형을 주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라고 불렀으며, 현재 보건복지부는 이를 노인역량활용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에서 기존 사회서비스형과 민간형 일자리 비중을 2027년까지 전체 노인일자리의 4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일자리는 취약계층 지원, 돌봄, 안전, 교육 등 지역사회에서 실제 인력이 필요한 분야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떤 일을 할까?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단순 봉사활동과는 조금 다릅니다.
어르신이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사업과 지역에 따라 직무는 달라질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가 있습니다.
- 취약계층 지원
- 아동·청소년 지원
- 교육시설 업무 보조
- 공공행정 업무 지원
- 돌봄 관련 지원
- 안전 관련 업무
-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지원
정부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거나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 등 비교적 젊은 고령층이 자신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일자리와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확인할 때는 단순히
“몇 개가 늘어나는가?”
만 보는 것보다
“어떤 종류의 일자리가 늘어나는가?”
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합 돌봄과 노인일자리는 어떻게 연결될까?
돌봄 분야는 앞으로 노인일자리에서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2026년부터는 경로당 배식지원,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 노노케어 등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우선적으로 인력을 배치할 필요가 있는 사업을 우선지정일자리로 운영하는 방향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확대되면서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생활지원이나 안부확인,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도 함께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요양보호사나 간호사처럼 전문적인 의료·요양 서비스를 대신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역할은 사업에 따라 다르지만
- 안부확인
- 일상생활 지원
- 돌봄서비스 연계
- 취약계층 지원
- 지역사회 서비스 보조
등 전문 돌봄을 주변에서 지원하는 역할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따라서 2027년에 돌봄 관련 노인일자리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모집될지는 향후 발표되는 세부 사업계획과 지역별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60세·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을까?
노인일자리는 사업 유형별로 참여할 수 있는 나이가 다릅니다.
2026년 공식 모집기준을 보면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유형 | 기본 참여연령 |
|---|---|
| 노인공익활동사업 | 일반적으로 65세 이상 |
| 노인역량활용사업 | 60세 이상 |
| 공동체사업단 | 60세 이상 |
| 취업지원사업 | 사업별 조건 확인 |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단순히 나이가 65세 이상이라고 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에 따라 세부 선발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60~64세라고 해서 모든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이나 공동체사업단 등은 60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는 유형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 나이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어떤 유형의 노인일자리에 신청하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생계급여 수급 여부, 건강보험 직장가입 여부, 장기요양등급 여부, 다른 정부 일자리사업 참여 여부 등에 따라 일부 사업의 참여가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2027년 신청은 언제 확인해야 할까?
현재 2027년 전체 노인일자리 모집일정과 지역별 모집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발표된 것은 2027년 노인일자리 확대 방향입니다.
따라서 118만 개 확대 소식이 나왔다고 해서 지금 바로 2027년 노인일자리를 신청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참고로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집중모집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진행됐습니다.
다만 지자체와 수행기관에 따라 모집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2027년에도 실제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노인일자리 모집정보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 노인복지관
- 시니어클럽
-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 노인일자리 관련 온라인 서비스
지역과 사업유형에 따라 모집기간과 모집인원, 근무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7년 모집이 시작되면 거주지역 기준 공고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027년 노인일자리에서 확인할 핵심
2027년 노인일자리 정책의 핵심은 단순히 숫자가 늘어난다는 데만 있지 않습니다.
2026년 115만 2천 개에서 2027년 약 118만 개로 확대하는 방향과 함께 어르신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하는 일자리, 민간 일자리,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일자리를 계속 확대하려는 흐름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환경정비 같은 공익활동뿐 아니라
- 돌봄·생활지원
- 취약계층 지원
- 안전
- 교육
- 공공서비스
- 기존 경력과 경험을 활용하는 일자리
- 민간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유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0~64세라면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 등 60세부터 참여할 수 있는 유형을 확인하고, 65세 이상이라면 노인공익활동사업을 포함해 자신의 조건에 맞는 사업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2027년 118만 개는 현재 정부의 예산안과 추진방향을 기준으로 한 규모이며, 실제 모집인원과 신청기간, 세부 자격은 이후 확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참여를 준비할 때는 반드시 2027년 공식 모집공고와 거주지역 수행기관의 안내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2026년 10월 기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정부 공식 발표자료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향후 2027년도 예산 확정과 세부 사업계획 발표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